'건물 파손' 케레스타 임차인연합 사무총장 구속기소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임대차보증금 중 일부를 위로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건물 관리회사 NVC(주)가 임차인별로 위로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에 화가나 지난 15일 연합회 회원 등과 중구 을지로 케레스타 건물 유리출입문을 부수고 출입제한구역에 무단 침입해 경비회사 소속 윤모씨(58)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건물내 철제문 2개, 자동유리문 1개, 보안게이트 유리문 1개를 파손하고 연합회 회원들에게 7개 CCTV 덮개에 검정책 스프레이를 뿌리게 하는 등 총 37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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