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오픈…본격 분양 돌입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총 200가구 규모…전용 50·59㎡
서울과 부천 더블 생활권…가격 경쟁력 갖춘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지에스건설(006360) 컨소시엄(GS·금호건설(002990))은 다음 달 3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8일~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은 부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 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 캠핑장 등도 인근에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1호선 역곡역이 위치해 종로 40분대, G밸리 10분대, 여의도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피트니스가든, 포켓가든, 플레이가든(어린이놀이터), 순환산책로 등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들어서며,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작은 도서관, 시니어 클럽(경로당) 등이 계획돼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부천아테라자이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선호도가 높은 분양가상한제와 100% 소형으로 구성돼 지역 수요뿐 아니라 서울, 광명 등 인근지역 20·30세대의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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