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8일 견본주택 오픈
신안산선 성포역서 도보거리…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
이달 11일 특공, 12일 1순위 청약 일정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한화(000880) 건설부문은 이달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다.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약 1000여 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는 점과 인근에 있고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한 점도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장점이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에서는 우수한 교육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편 유치원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는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의 시설이 돋보인다. 또한 피트니스(웰니스센터),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아울러 호텔식 부부욕실, 프리미엄 마스터룸, 프리미엄 키친 등의 옵션을 통해 안방과 주방을 더욱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으며 이 외에도 3연동 슬라이딩 중문, 고급 바닥재 등이 옵션상품으로 준비돼 각 세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분양 일정은 이달 1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0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중 1000만 원은 계약 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청약·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 통장 가입 12개월 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도 허용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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