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비상임이사에 최연충 전 우루과이 대사 임명

최연충 비상임이사.(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최연충 비상임이사.(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16일 최연충(67) 전 주(駐) 우루과이 대사를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경남 마산 출신인 최연충 비상임이사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서 주택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건설경제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주(駐) 우루과이 대사를 지냈다. 최 이사는 건설·국토관리 분야의 오랜 정책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원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