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새해 둘째주 부산·천안 등 전국 1732가구 분양

세종 '양우내안애 아스펜' 등 견본주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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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새해 둘째 주 부산과 충남 천안 등 전국 3개 단지 총 1732가구(일반 분양 88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대저2동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충남 천안시 두정동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 덕천3차', 대구 동구 신천동 '더팰리스트 데시앙', 세종시 합강동 '양우내안애 아스펜' 등 3곳이 문을 연다.

대방산업개발은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31BL에서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11개 동, 전용 119㎡, 총 470가구 규모다. 김해국제공항이 가깝고 부전~마산 복선전철(2025년 예정), 강서선(추진),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2029년 예정) 등 교통 호재가 있다.

단지 인근 현대프리미엄아울렛(2027년 예정)과 더불어 상업·의료시설이 들어서면 생활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양우건설은 세종시 합강동에 '양우 내안애아스펜'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698가구, 오피스텔 44실 규모로 조성된다.

KTX 오송역이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세종~오송역 BRT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