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13일 오픈

4Bay 이상 판상형 95%로 구성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청약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오는 13일 경기 광주시에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에 위치해 경강선 곤지암역과 불과 200m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다.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약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30분대 도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가 가까워 전국 각지로의 이동성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는 곤지암천 수변공원이 자리하며, 비양산, 화담숲, 곤지암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교육시설로는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초등학교 신설 계획도 추진 중이다.

총 347가구로 구성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2층, 전용면적 84~110㎡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및 중대형 평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95%에 해당하는 4Bay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맞통풍이 극대화돼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PARK WAY' 콘셉트의 순환형 동선을 반영한 중앙광장과 다양한 휴게공간, 'PARK MOMENT' 개념의 프라이빗 선큰 라운지를 마련해 입주민의 편안한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간결하고 절제된 모던한 디자인과 수직적 패턴을 단지 외관, 게이트, 현관 주 출입구에 적용해 곤지암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안면인식 솔루션과 스마트 주차 시스템이 적용된다. 비접촉식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기능이 제공되며, 주차 공간 안내 및 차량 위치 자동 등록 기능으로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역세권 입지와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며 "곤지암의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약 일정은 12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26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