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최민환 살던 강남 주택 38억에 샀다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거주 중이던 서울 강남구 주택을 38억 원에 매입한 이는 가수 윤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윤하는 최민환이 9년 전 12억 원대에 매입해 거주했던 주택을 지난 8월 38억 원에 샀다.
앞서 최민환은 이 주택을 2015년 12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그는 낡은 주택을 사서 철거한 뒤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신축한 뒤 가족들과 거주했다.
한편 최민환은 최근 전 아내인 율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사생활과 관련한 여러 주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최민환에 대해 성매매처벌법, 강제추행혐의 등으로 고발이 접수됐다. 경찰은 이에 대해 수사한 뒤 지난 29일 해당 혐의에 대해 이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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