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김천시 공무원 대상 보상전문 교육 실시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7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손실보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업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보상업무 전문 강사를 통해 손실보상의 모든 단계에서 보상업무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계법령 및 실무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 보상업무 담당자들은 손실보상업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보상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부동산원은 보상업무 기피 및 전문인력 부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시행자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공익보상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보상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상업무 관련 컨설팅 및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며, 공익보상 지원센터를 통해 보상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시행자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김천시와는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 등 보상업무 수행에 있어 상호 협력해 왔다. 앞으로도 김천시 보상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김천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사업시행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