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노후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 실시

가족돌봄아동 가구 대상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진행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과 임직원들이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이달 21일 초록우산과 서울 서초구 가족돌봄아동 가구를 위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질병·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말한다.

이번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함께한 초록우산은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아동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전문기관이다.

봉사에 나온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초록우산 관계자들은 현장을 정돈하고 바닥 매트를 선물했다. 또 현관문 등 외장 도색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해당 가정의 장판 및 조명 교체, 창호 및 화장실 공사, 배관 및 배선 정리, 단열벽체 설치, 현관문 외부 바닥 콘크리트 타설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롯데건설과 초록우산은 화재에 취약한 전국 가족돌봄아동 5가구에도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계 특성을 살려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하고 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