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주택 '위례 심포니아' 입주민, 디지털 건강 관리한다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는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입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원격건강관리 및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격의료 전문기업 '솔닥'과 라이프스타일 프롭테크 기업 '에스엘플랫폼'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례 심포니아 입주민들은 솔닥의 비대면 진료 솔루션과 에스엘플랫폼의 홈케어 플랫폼이 연동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가정 내에서 건강 상담, 홈케어, 비대면 진료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솔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으로, 의료기관용 비대면 진료 소프트웨어와 IoT·AI 기반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엘플랫폼은 부동산 자산관리와 주거서비스 운영을 전문으로 하며, 입주민을 위한 건강 관리 및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입주민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례 심포니아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최초의 시니어 레지던스로, 위례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2025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호실 지정 계약 후 입주 준비가 가능하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