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스마트건설 동맹, 기술개발·확산에 기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사 현대건설→삼성물산
오세철 "스마트건설 기술 확산 의지 고무…역할 중요"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 /삼성물산 제공

(고양=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으로 취임한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가 "4차 산업혁명,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시기에 스마트건설 사업의 확산을 위한 얼라이언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철 대표는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 이취임식을 갖고 "올해도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로 협력과 발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얼라이언스 330여개 스마트건설 관련 민간기업이 운영을 주도하고 함께 운영 및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로 한데 모여 스마트건설 기술의 개발부터 실증 확산에 이르기까지 관련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했다.

이어 "법령 제도 정부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민간 소통 채널로 역할을 다해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및 확산 의지를 고무시켰다"며 "4차 산업혁명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시기에 스마트건설 사업의 확산을 위한 얼라이언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