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명 고정수요 확보 ···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분양
4393 가구 매머드급 수요 독점, 좋은 입지, 풍부한 유동 인구 자랑
권리금이 필요 없는 신축 상가...교통,입지 우수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경남 김해시 일대에 약 1만 5000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복합쇼핑 문화공간 '김해율하 더스카이 제니스 &프라우'의 상업시설을 11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총 13개 구역에 위치한 301실 규모의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상 1층과 2층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4393가구 규모의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 400m에 달하는 거리형 몰에서 독립상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은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3대(大) △3다(多) △3무(無) 프리미엄을 표방한다.
'3대'는 단지 규모, 희소가치, 미래가치를 의미한다. 단지는 4393 가구의 독점 고정수요를 확보했으며, 상업시설과 정원형 공원과 김해관광 유통단지, 롯데아울렛, 롯데워터파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3다'는 구매력 높은 중대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자들을 독점할 수 있으며, 장유동, 율하지구 및 롯데워터파크로 통하는 길목에 따른 유동 인구가 풍부함을 뜻한다. 자영업자 증가로 인한 생활밀착형 근린상가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3무'는 상가 입점 시 필수조건이 되는 권리금이 없는 신축 상가를 뜻한다. 장유동, 율하지구 등 대형 상권과 분리된 독립 상권이다. 상가 내에는 라이프(LIFE ZONE), 식음료(F&B ZONE), 리테일(RETAIL ZONE), 의료(MEDICAL ZONE), 교육(EDU ZONE)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뒤편으로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앞쪽으로는 2만 6000평에 달하는 정원형 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지역 대표 생활권인 장유동과 율하지구, 롯데워터파크로 이어지는 풍부한 유동 인구 효과도 기대된다. 권리금이 없는 신축상가라 초기비용 부담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구매력이 우수한 전용 64~164㎡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인근 율하지구 1만 9000가구와 신문지구 등 총 3만여 가구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정원형 공원과 김해관광유통단지, 롯데아울렛, 롯데워터파크 길목에 위치한 입지환경도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쇼핑과 휴식, 근린시설 등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되면서, 풍부한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창원과 부산 등 대도시와 산업단지를 차량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고, 남해 제2고속지선과 남해안대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58번 국도 (금관대로)와 칠산로 등 구도심 접근도 용이하다. 주요 산단으로 이어지는 웅동-장유간도로를 통해 직주근접 수요자들의 방문도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적으로도 희소성이 높은 초대형 아파트 단지 내 특화 상업시설이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미래가치를 모두 갖춰 상가도 100%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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