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벌써 세 번째 …한신공영 "현충원 지정묘역 정화 봉사"
임직원, 2015년부터 10년째 현충원 찾아 봉사활동 진행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신공영은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2015년부터 10년째 현충원 모역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 소속 임직원과 가족 61명은 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전쟁 전사자 및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묘비 닦기 △화병 정리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도유찬(11세) 어린이는 “아빠와 함께 참석했는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면서 경건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봉사활동도 하고 아빠와 대화도 많이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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