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받아 가세요" 동문건설, 지역 활성화 위한 '파주 쌀 증정 행사' 진행

파주광탄농협과 업무협약 체결…지역 농업활력 제고 노력
8일부터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파주 쌀 증정 및 경품 이벤트 진행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조감도(동문건설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쌀소비 촉진을 위한 '파주 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광탄농협과 업무협약을 맺은 도농상생 연계사업의 일환이다. 동문건설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파주시 광탄농협본점에서 기업과 농협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문건설과 파주광탄농협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물품 구입(모델하우스 오픈 시 경품 구매)은 물론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농촌 재생에 기여할 방침이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픈 3일간 선착순 방문객 50명을 대상으로 쌀 1㎏을 증정한다. 추가로 하루 선착순 상담 고객 100명에게는 3일간 쌀 2㎏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키오스크 룰렛 경품 이벤트,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을 마련해 당첨자들에게는 지역에서 구매한 다양한 사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도농상생은 물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파주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역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에 많이 방문해 쌀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받고, 분양 정보도 함께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건설은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이곳은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 초중고가 위치한 학세권이다. 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다수의 산단이 위치해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