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시공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 이달 공급 예정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640가구 규모다. 이 중 5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부 가구에 5.1m 광폭거실, 4베이 등이 적용된다. D라운지와 티하우스 등도 마련된다. 입주민 셔틀버스가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55대다.

건폐율이 약 12% 수준이며 동간 거리는 최장 약 113m로 가구 간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대방건설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에서 대야미역(지하철4호선)이 가까이 있으며 군포나들목(IC)·남군포IC를 통해 의왕·수원 등으로 이동이 쉬운 것으로 전해졌다.

지구 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군포복합물류센터·군포제일공단·의왕테크노파크 등이 단지와 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군포대야미 디에트르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지구 내 다수의 공원 부지가 계획돼 있는데,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고 귀띔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