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돕는다"…새만금공사, 일자리 매칭 지원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잡아드림 면접-Day 전북권’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전북개발공사,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등 '드림(Dream) On 프로젝트' 협약기관이 함께해 (주)누리팜, 혜성씨앤씨 등 4개 전북지역 기업과 취업 의사가 있는 자립준비청년 12명이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잡(Job)아(我)드림(Dream)' 사업은 지난 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드림(Dream)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호기간이 종료되어 홀로 사회에 나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기본생활 지원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면접-Day 개최 전 3개월간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 상담, 기업탐방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으로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다.
나경균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립지원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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