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불황 속 젊은 활력 불어넣어”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동부건설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이 공개 채용을 통해 신규 입사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만 두 차례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 선발된 인원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직종으로 20여명이다.

앞서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던 공개 채용에 2주간 2000여명이 지원했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연수와 입문 교육과정 등을 거쳐 현업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외형적 성장을 동반한 내실 경영을 추진하며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인재를 꾸준히 영입해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시장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젊고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신입 사원들이 조직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