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접 3억 원 분양가…이천역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분양

'분상제' 적용단지…서울 인접 3억 원대로 내 집 마련 기회
역세권 및 광역교통망 갖춰, 인근에는 각종 편의시설 들어서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투시도(신안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신안종합건설이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됐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500만 원대의 분양가가 예상된다.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 전용 59㎡ 가구를 3억 원대로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평가받는다.

판교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강선 이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이천로 등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 각종 편의시설 용지가 위치하고, 바로 옆으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돌봄센터, 맘스테이션 등이 계획됐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특화 설계,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설계 등이 도입된다. 여기에 가구와 벽지, 바닥재 등을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부담이 커지며 합리적인 가격이 측정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더해져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