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589명…합격률 7.9%

서울 양천구 관내 공사현장에서 건축과 공무원,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긴급 점검을 하고 있다. (양천구청 제공) 2022.1.14/뉴스1
서울 양천구 관내 공사현장에서 건축과 공무원,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긴급 점검을 하고 있다. (양천구청 제공) 2022.1.14/뉴스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다음달 1일 오전 9시 국토부·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7412명이 응시했다. 이는 전회보다 312명 늘어난 것이다. 반면 합격예정자는 589명으로, 전회 대비 132명 감소했다. 합격률도 7.9%로 전회(10.2%)보다 낮아졌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 경력 등 서류 심사를 거친 뒤 국토부·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오는 12월 26일 발표한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