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등 전국 4개 단지 분양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센트럴 등 견본주택 열어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다음 주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비롯해 전국에서 4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3534가구(일반분양 31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경기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 푸르지오센터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우미건설은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32가구 규모이며, 이 중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113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에 위치해 배후 주거지로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하철 1호선·경부선이 지나는 오산역이 근처에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상재봉, 오산천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고교 학교 용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소하동 '광명 유승한내들라포레' 등 6곳이 문을 연다.
대방건설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492가구 규모다.
근교에 현대자동차연구소, 의왕테크노파크, 군포제일공단 등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다. 경수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중심 반경 1km 내 의왕시청, 보건소, 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오봉산, 안양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변 환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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