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일반분양 계약 완료

높은 분양가에도 단기간 완판
"호수와 바다, 시티뷰 특징"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일반분양 722세대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다섯 번째 단지로, 호수·바다·도시 전망을 자랑하는 입지와 다양한 특화 설계가 특징이다. 높은 분양가에도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특화 설계를 갖추고 있으며, 벽과 가구가 자동으로 이동하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Ⅲ' 시스템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급 주방가구와 국산 원목마루 등 다양한 무상 옵션도 제공됐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1인 재활 수영 플랫폼인 'H 프라이빗 스위밍'과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시설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계획됐다.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과 스터디룸, 북카페 등 교육 관련 시설도 갖췄다.

또 현송초·중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복합문화도서관도 예정되어 있다. 채드윅 국제학교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등 명문 학교들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과 '인천대입구역', 그리고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인 '센트럴파크역'이 가까이 있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호수와 바다, 도시 전망을 갖춘 뛰어난 입지와 특화 설계 덕분에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