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동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

2호선 트램 개통 시 역세권 입지
넉넉한 주차공간 등 특화설계 돋보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대전 동구 핵심 입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이 시공하는 아파트는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편리한 교통을 비롯해 다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동부역(가칭) 인근에 있어 개통 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바로 앞에 동서대로와 한밭대로가 위치한다.

한밭대로를 이용하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경부고속도로 대전 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 등이 있다.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최근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마치면서 본격 시작됐고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발표,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

올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착공을 하면 대세적인 지역 상승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해당 단지는 가구당 1.71대의 주차 공간을 설계해 주차난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또 가로 2.6m, 세로 5.2m의 확장 주차형이 전체의 56%(전기차 주차공간 포함) 수준으로 여유로운 주차도 가능하다.

천장고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20cm가량 높은 최대 2.5m로 설계했고,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해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거실 창은 2면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108㎡ 타입은 4Bay 설계를 비롯해 대형 드레스룸까지 선보이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을 설계해 차별화된 여가생활을 갖을 수 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