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오투 통합 스키 시즌권 판매…리프트 40% 할인 혜택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동계시즌을 맞아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1차 특가 스키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즌권은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시즌권 종류가 다양해졌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주중, 주말 스키곤돌라 이용이 가능한 통합권Ⅰ과 주중에만 스키곤돌라 이용이 가능한 통합권Ⅱ 중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통합권Ⅱ는 시즌권 특가 판매 기간에만 구입이 가능하며, 특가 판매 기간 후에는 통합권Ⅰ만 구입할 수 있다.

또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과 부영그룹이 강원도 태백에서 운영중인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주·오투 통합 시즌권도 판매한다.

시즌권을 구입하면 △60세 이상 시니어와 청소년(13세 이상~24세 이하)을 위한 특별할인 △대인 시즌권 구매 시 미취학 자녀 1명 시즌권 무료제공 △3인 이상 가족이 패밀리권 구매 시 총 금액의 10% 추가할인 △연속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만 5000원까지 추가할인 제공 등 혜택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시즌 오픈일부터 언제든 사용이 가능한 호텔 객실 할인권, 관광곤돌라 할인권, 눈썰매장 할인권, 스키·보드 장비 대여 할인권, 직영 식음업장 및 사우나 할인권, 시즌 로커 할인 등 객실 및 부대시설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객실 우대권과 관광곤돌라 할인권의 이용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무주·오투 통합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시즌권 혜택에 오투리조트 객실 우대권, 리프트 40% 할인권, 렌털 50% 할인권, 눈썰매 20% 할인권, 곤돌라 50% 할인권을 각 4매씩 제공하며, 시즌 로커 구매시 30%의 할인과 시즌권 구매자 우선 배정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이번 동계 시즌에는 최상급자용 슬로프들을 오픈, 총 23면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