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추석맞이 주요 철도역사 특별행사

무료 사진촬영·컬러룬 제공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사진 가운데)와 직원들이 13일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이 추석을 맞아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철도역에서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 코레일유통 창립 20주년을 더불어 기념하며 명절을 맞아 역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특별한 혜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주요 철도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코레일유통의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스토리웨이플러스 앱을 설치하면 역내에 마련된 뷰 포토부스에서 무료로 사진을 촬영을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서울역을 포함한 6개 KTX역사 맞이방에서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이벤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KTX 개통 20주년과 코레일유통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에게는 특별 제작 컬러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주요 철도역에 위치한 스토리웨이 편의점, 카페스토리웨이, 트리핀에서 음료 할인 및 간식 증정 등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역에서는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이 직접 명절 인사를 전하며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명절의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