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찾아간 김형렬 행복청장 "소외된 이웃 챙기겠다"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행복청 제공)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행복청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행복청은 김형렬 행복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전의 요셉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청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 개청 이래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전의 요셉의집은 노인전문요양시설로 1999년 개원하였으며 현재 90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