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임직원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물품 구매해 기부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이 공적 항공마일리지 구매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공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이 공적 항공마일리지 구매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임직원이 공무 출장으로 적립한 항공마일리지를 사용해 구매한 물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적 마일리지를 보유한 LX 임직원이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하고, 이를 LX 명의로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방성배 LX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항공마일리지 활용과 더불어 사회 기부에 활용하는 방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