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 개최

해외 사업 현황 공유하고 자유 토론도 진행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위조인스에서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관련 분야의 우수 기술을 확보한 22개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는 안전산업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민·관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리원은 정기 간담회, 기업 애로사항 개선, 공동 사업 발굴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한 6일 간담회는 신규 참여 기업 소개, 관리원 해외사업 추진 현황 보고,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 소개,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일환 원장은 “민간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의체를 더욱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