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9억 대출끼고 분양받은 15억 집으로 이사…인피니티풀도

개그맨 박성광/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과거 분양받았던 고급 주택으로 새 보금자리를 옮긴다.

지난 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박성광은 지난 2019년 3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 라움 펜트하우스' 전용 74.48㎡(22평)를 15억 1000만 원에 매입했다.

박성광은 해당 오피스텔에 채권최고액 10억 5840만 원을 설정했다. 대출액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 했을 때 매입가 60%인 8억 8200만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성광은 분양받은 후 바로 입주하지 않고 세를 줬고, 최근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광과 같은 평형은 현재 15억 원에서 17억 원사이 호가를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건대입구역과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이다. 또한 남산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 대리석 마감재를 사용한 고급 인테리어라는 점, 인피니티 풀과 사우나, 라운지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식과 발렛파킹 등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박성광은 이솔이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