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창립 6주년 및 추석 맞이 500만원 기부

새만금 지역 내 장애인 20가구 선정…1가구당 25만원씩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24.3.18/뉴스1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창립 6주년과 추석을 맞이해 새만금 지역 내 장애인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일 새만금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새만금 지역(군산, 김제, 부안)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2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2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공사에서 진행됐으며 나경균 공사 사장과 나춘균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경균 사장은 "우리 공사 창립 6주년과 추석을 함께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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