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 강남구건축사회와 건축문화 진흥 위한 MOU 체결

연구개발 및 지원 등 협력
"공공건축 공급 및 확대"

건축공간연구원은 강남구건축사회은 이날 강남구건축사회에서 건축문화 진흥과 품격 있는 건축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건축공간연구원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건축공간연구원은 강남구건축사회은 이날 강남구건축사회에서 건축문화 진흥과 품격 있는 건축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및 지원 △건축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의 공동 개최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품질 높은 공공건축 공급 및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려는 방안을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도시 속 공공건축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우리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문화 진흥을 통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여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선진적인 건축문화를 이끌어가고, 품격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