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북수원이목 디에트르' 견본주택 오픈

견본주택 6일 오픈…청약 19일 특공·20일 1순위 접수

대방건설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A4BL)’ 견본주택(대방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대방건설의 견본주택이 6일 운영을 시작하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추석연휴에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청약 통장 가입 1년 이상과 지역별 예치금 등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84㎡B, C타입과 84㎡C다락(일부세대)이 배치됐다. 전 세대 'ㄷ'자형 주방 설계로 동선을 최적화했고 최고 약 2.6m(우물천장 포함)에 달하는 천장고도가 적용됐다.

단지 입지는 수원 내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힌다. 북수원IC(나들목)와 월암IC 등이 가까워 사당과 양재 등 강남권에 차로 약 30분 소요된다. 과천과 성남, 안양, 용인 등 주요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도보권에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어 한 정거장 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공사 중)과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도 도보권에 포함될 예정이다.

약 4년 만에 수원 장안구 일대에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북카페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세대당 주차 대수가 2.01대로 부족해지는 주차 공간을 고려했으며, 전체 동 입구에 2024년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엔트란스 가든'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