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임차인 모집…"전 세대 남향·4베이 구조"

임대료, 주변 시세 대비↓…취득·재산세 등 각종 세 부담 없어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전경(호반건설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호반건설이 경북 포항시 북구 초곡지구로에 시공한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이 임차인을 모집한다.

16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아파트보다 임대료 부담이 적고, 잦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임대로 사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는 장점도 있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6㎡ 총 824가구로 조성되는 민간임대 아파트다. 주택형별로는 △59㎡ 316가구 △84㎡ 444가구 △106㎡ 64가구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106㎡의 다양한 주택형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 가구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평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고,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클럽, 다목적실 등이 마련되어 입주민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특히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에는 국내 조경 실적 1위의 조경팀과 협업해 산책로, 정원 등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KTX포항역과 가까워 KTX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7·28번 국도를 이용 시 포항 도심은 물론 포스코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하고, 익산~포항 고속도로도 가까워 대구, 경산 등 인접 도시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초곡초등학교, 초서초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있어 생활편의시설의 이용도 용이하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