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9월 초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 분양 예정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 84㎡·768가구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은 다음달 초 경기 수원시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차(A4블록)’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768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대다.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마련된다. 일부 가구에 4베이 평면이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 공공도서관 부지 등이 예정돼 있으며 상업·업무 권역도 마련될 계획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이 있어 이용이 쉽다.
영동고속도로, 경수대로, 북수원IC 등이 단지와 인접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의왕, 군포, 성남, 안양,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으로도 이동이 쉬울 것으로 전해졌다.
성균관대역(서울 지하철 1호선)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등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수원테크노밸리, 성균관대R&D사이언스파크 등의 조성 호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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