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락 페스티벌 후원…브랜드 체험 공간 호응

서브 스테이지 조성 등 전용 브랜드 체험 공간 마련
분양단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정보 제공

현대건설이 지난 2~4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이색적인 문화 마케팅을 펼쳤다.

6일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올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체험공간인 '힐스테이트 타운'과 '힐스테이트 VIP 라운지'가 마련됐다. 체험공간에서는 관람객들이 무더위 속에서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얼음물, 부채 등이 제공됐다.

행사장 내 브랜드 체험 공간은 힐스테이트의 아이코닉한 문주를 형상화한 쿨링미스트 게이트를 비롯해 '힐스타워(HILLS TOWER)', '힐스테이트 타운(HILLSTATE TOWN)', '힐스테이트 쉘터(HILLSTATE SHELTER)', '힐스테이트 VIP라운지(HILLSTATE VIP LOUNGE)' 등이 마련됐다.

힐스테이트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엿볼 수 있는 5 세컨드 갤러리, 시그니처월 우편함, 3D기술로 제작한 에이치 위빙벤치(H Weaving Bench) 등 실제 단지에 적용 중인 아이템도 소개했다.

현대건설은 8m 높이의 고층타워로 이번 락 페스티벌의 상징물이 된 포토존 '힐스타워'를 세웠고 인증샷을 찍은 고객에게는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아파트 입주게임, 힐스테이트 러닝 게임 등 퀴즈를 통해 비치타올과 물병, 메쉬백 등으로 구성된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Hills Summer Kit), 헬리녹스 협업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방수카메라, 우산 등 선물을 증정했다. 곳곳에 설치된 멀티비전에는 브랜드 필름을 지속해서 노출했다.

현대건설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송도 5차'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고객 대상 이벤트 '힐스맨을 찾아라'를 진행하며 단지 사전 분양 정보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8월 중순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722세대 규모로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은 송도 랜드마크시티 핵심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4차 총 4194세대가 들어서 있고 내년 분양 예정인 6차(820세대)까지 합치면 총 7000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인천 송도에서 주택 업계 최초로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문화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