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KR,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기술협력 박차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왼쪽)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KR) 이사장이 ‘철도건설 및 지적․국토정보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공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왼쪽)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KR) 이사장이 ‘철도건설 및 지적․국토정보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가철도공단(KR)과 지난달 31일 ‘국가철도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철도건설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토지보상·재산관리 등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체계 구축 분야 협력과 공동 연구·교육을 추진한다.

또 △국가철도시설의 효율적 관리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디지털트윈·빌딩정보모델링(BIM)·사물인터넷(IoT) 등 철도 분야 디지털 기술 협력 강화 △국가철도시설 업무 전반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 지원 및 양 기관 시스템 상호 연계 등을 진행한다.

어명소 LX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의 디지털트윈 기술이 철도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