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여름 휴가철 앞두고 '힐스테이트' 브랜드 콜라보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헬리녹스 대표 제품인 '체어원'의 캠핑의자와 테이블에 젠지 스타일 고유의 감각적 색채와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제품은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도 출시했다. 힐스 서머 키트는 비치타월, 메쉬백, 물병으로 구성되며 운동, 산책 등 일상적 활동에서부터 물놀이, 피크닉 등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비치타월은 '타월로지스트'와 협업해 젠지 스타일의 컬러로 원사를 만들고, 직조로 패턴을 재현해 감각 있고 경쾌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세계적인 보틀 브랜드 '날진'의 물병에는 젠지 스타일 패턴을 새겨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보완했다. 메쉬백은 '트래블러스' 제품으로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여행 및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힐스 서머 키트는 입주자 사전점검 현장 및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등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의 이벤트를 통해 증정된다.

오프라인 행사로도 이어진다. 힐스테이트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고객 브랜드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유롭고 다채로운 삶을 추구하는 미래 고객을 대상으로 힐스테이트만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나누고자, 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