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부족?…국토부 "1~5월 서울 준공실적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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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공급부족 우려와 관련 "올해 1~5월 서울 아파트 착공실적 또한 PF대출 보증 공급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는 등 공급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16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올해 1~5월 누계 서울 아파트 준공실적은 1만 1900가구로, 전년 동기(5600가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안정의 근본 해법은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주택공급'이라는 엄중한 인식 하에, 관계부처와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역량을 최대한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