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국토부 민원처리 실태점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콜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 콜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산하 공공기관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3년 각 기관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및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추진과 함께 △국민신문고 처리 실태 △자체 민원 처리 실태 △대통령비서실 및 다수인 민원 처리 실태 등에 대한 서면 및 현장점검을 병행해 진행됐다.

LX는 상담센터를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콜센터’로 전환해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등 민원의 원스톱 처리로 상담 시간을 줄이고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적측량 성과를 ‘360°VR 메타버스’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이 장소 제약 없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LX는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미흡 및 조치사항이 단 한 건도 지적되지 않았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