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모빌리티 정책 지원…규제 안 해"[2024 모빌리티 혁신대상]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도 강조 "교통 서비스 원활하게 제공"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정책적으로 법 제도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뉴스1 모빌리티 혁신대상&포럼'에 참석해 "일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적어도 규제는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교통 약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소외되고 있는 교통 약자들을 위한 어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까"라며 "모빌리티가 세상을 연결하지만 결국 안에는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면 단위로 가면 바다와 산속에 어민들도 농민들도 많다. 이분들은 첨단 세상에서도 병원에 한번 가려고 하루 종일 앉아서 버스 한 대를 기다리는 현실"이라며 "자율주행이 등이 인간 지능 정도까지 된다면 시골에 계시는 분들에게 우리가 교통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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