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정당계약 시작

576가구 규모·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풍부한 생환인프라 장점

포스코이앤씨 에코시티 더샵4차.(포스코이앤씨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전주 에코시티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의 정당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당계약은 27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총 5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161㎡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가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거복합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화정초와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자연초, 화정중, 전라고(예정)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세병호를 품고 있는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고 백석저수지도 가까워 집 앞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예정)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포스코이앤씨가 에코시티에 선보이는 마지막 퍼즐 단지로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에코시티 더샵 1~3차와 함께 총 264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전 세대 남향, 판상형 위주의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와 같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을 제공해 더욱 넓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센터 내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GX,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에듀존에는 에듀라운지, 프라이빗스터디 등 학생들을 위한 학습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키즈룸, 작은도서관(북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유를 위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더샵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입주민들의 보안부터 편의, 건강까지 신경 썼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