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여름밤 추억과 낭만 선사…'토토로파티' 22·29일 행사
누적 참여자 3만 명 넘어, 축제의 장
매주 다채롭고 흥겨운 문화예술 공연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DK아시아는 '토토로파티'가 이달 22일과 29일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 위치한 로열 가든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에 가정을 달을 맞아 매주 토요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토요일 토요일은 로열파크씨티와 함께'라는 일명 토토로파티를 추진하고 있다.
5월 중순 열린 1회 때는 지역 주민 1만여 명이 몰리며 같은 날 지역에서 진행된 다른 행사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지역 주민이 몰리며 화제를 모았다. 누적 참여자는 3만 명이 넘는다.
특히 저녁 먹고, 밤마실 오듯 편하게 방문하라는 의미로 행사 시간을 당초보다 1시간 연장하기로 전격 결정하는가 하면 초여름 꽃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수국을 테마로 수국 페스티벌을 열어 굳이 멀리 제주에 가지 않아도 제주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수국을 마음껏 즐기며 추억과 낭만을 선사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체험 행사를 크게 늘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선사할 푸드트럭과 낭만 버스킹과 마술쇼, 플리마켓, 놀이기구까지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가족, 연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22일과 29일 행사 역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로열가든 야간 개장 기념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관현악 퍼포먼스와 팝페라 그리고 마술 공연, 통기타 버스킹 등을 진행한다. 벌써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신(新) 검단 구시대를 맞아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시선을 끈다. 100% 당첨 행운 이벤트를 통해 LG 스타일러, 갤럭시탭, 다이슨 청소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미니믹서기 등을 증정할 예정이며, 모히또와 아이스티 등 시원한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토토로파티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 로열가든(인천시 서구 왕길동)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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