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심상치 않다…김형렬 행복청장 "제2금강교 현장 방문"

우기 대비 광역도로 건설현장 안전점검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우기에 대비하여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행복청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올 장마철 국지성 호우가 강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형렬 행복청장이 17일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제2금강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제2금강교) 건설사업은 공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노후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행복청과 공주시가 사업비를 분담하여 2026년까지 총연장 820m, 왕복2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사업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올해 이른 무더위로 현장 근로자의 작업여건이 힘들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올해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안전·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