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24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대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프라상' GS건설·철도공단, 'R&D상' KT·교통안전공단, '운영상' SR
'안전상' 한국공항공사, '스타트업상' 동성아이텍…시상식 6월25일 한국거래소
'2024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됐다.
뉴스1이 주최하는 이 상은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 인류의 미래상을 바꿀 모빌리티 대혁신 시대를 맞이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기업과 단체의 탁월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궁극적으로 'K-모빌리티'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방위산업, 우주항공 등 최첨단 K-모빌리티를 주도하며 가장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와 천무, 레드백 수출을 통해 방위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누리호 고도화 사업과 차세대발사체 개발 △전남 순천 발사체 제조 시설 건립 △KF-21 전투기 엔진 개발 △한화오션과 선박용 ESS 개발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와 UAM 부품 계약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로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모빌리티 인프라 혁신상' 수상자로는 GS건설과 국가철도공단이 뽑혔다. KT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모빌리티 R&D 혁신상'을 받는다.
'모빌리티 안전 혁신상'은 한국공항공사에게 돌아갔으며 '모빌리티 운영 혁신상'에는 SR이 선정됐다.
'모빌리티 스타트업 혁신상'엔 동성아이텍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6월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상업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상식에 이어 '모빌리티 혁신 세상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2024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포럼'도 개최된다. 1세션에서는 'UAM과 모빌리티 인프라'를 주제로 최승욱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과 정민철 한국공항공사 IAM사업 단장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조망한다.
2세션에서는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 김정화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 강희찬 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본부 연구위원, 박용남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건설기획처장이 '국민과 호흡하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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