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협력사에 포상…두산건설, 협력사와 상생강화 논의

최우수사에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 면제 혜택
평가기준에 수주실적과 현장관리 종합 반영

'두산건설 Best Partner's Day' 공사수행부문 우수협력사 포상식 기념사진(두산건설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두산건설(011160)이 공사수행 및 안전관련 9개 우수 협력사에 포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Best Partner's Day'는 매년 두산건설과 협력사가 상생강화 및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다. 현장의 품질∙공사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9개사(공사수행 6개사, 안전 3개사)에 대해 포상을 진행했다.

평가에서는 공사현장에서 품질관리·안전관리·환경관리와 더불어 두산건설과의 시공 실적 및 신규 수주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두산건설은 협력사의 외형이나 과거 업력이 아닌 최근의 기여도를 반영하기 위해 앞선 2022년부터 신규 수주실적을 평가에 반영하였으며, 23년도부터 가중치를 확대했다.

이번 우수협력사 시상에서 공사수행부분 최우수 2개사, 우수 4개사와 안전보건부문 최우수 1개사, 우수 2개사로 총 9개 협력사가 수상했다.

공사수행부문에서는 최우수협력사로 ㈜조형기술개발, ㈜대평건설과 우수협력사로는 ㈜운일스페이스, ㈜제우건제, 풍승건설㈜, 씨엔지건설㈜가, 안전보건부문에서는 ㈜에코밸리와 우수협력사로는 ㈜일신석재, 도원건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 면제 혜택을, 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50% 감면권을 부여한다.

두산건설은 매월 현장평가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되면 협력업체 현장소장에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협력업체 창립기념일에는 회사의 번영을 기원하며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