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 개최

SR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SR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날 사내·외 협력업체 및 지역중소기업과 ‘에스알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올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에스알은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운영을 통해 사업추진 예산을 전년 대비 200% 확대해 안전보건 물품지원,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토대로 정부와 함께 사업장 산업재해 취약부문 집중 지원에 나선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협력업체가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 참여 및 인정서 획득을 추진하는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문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에스알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정과제 이행사업인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지난해부터 참여해 2023년 상생협력사업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협력업체를 넘어 지역중소기업까지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에스알의 기술적, 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