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츠 리버파크', 8일 조선 팰리스 강남서 VIP사업설명회 진행

유명인 및 강남권 자산가들 대거 참석
6월 분양 예정... 327가구 일반분양

그란츠 리버파크 사업설명회.(그란츠 리버파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하이엔드 주상복합 단지 '그란츠 리버파크'는 이달 8일 조선 팰리스 강남점에서 VIP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VIP사업설명회는 자산가층 이외에도 하이엔드 전문 공인중개사 및 배우 전광렬, 정준호, 이필모, 장수원(젝스키스) 등 유명인사들이 방문했다.

분양관계자는 "DL이앤씨,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기업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는 것을 환기하는 자리였다"라며 "관련기업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각 담당 분야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VIP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일원)을 통해 조성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36~180㎡P타입 총 407가구 중 32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포시즌스 호텔 서울, 콘래드 서울 호텔 등을 시공하며 검증된 하이엔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단지 전체의 시공을 맡아, 다양한 노하우가 담긴 하이엔드 설계를 곳곳에 적용한다.

주요 설계로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을 담은 '커튼월룩'과 밤이 되면 단지를 아름답게 비춰 천호대로의 야경을 더욱 화려하게 만드는 '경관조명', 전면부 유리난간 등 외관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AI가전을 도입해 세상에 없던 AI주거 라이프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달 신규 출시한 AI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국내 주택 업계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DH그룹과 함께 다양한 호텔식 럭셔리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신세계 조식서비스(사용자 부담), 강남 하이엔드 컨시어지 운영사 SLP의 전용앱을 통한 '라이프케어', '물품보관', '카셰어링'(사용자 부담) 등이 제공된다.

전화 한 번으로 레스토랑 추천부터 항공권 예약 등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비서서비스(1년 간 무상제공)'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행사인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은 신세계그룹의 조선호텔과 제휴를 통해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호텔식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의 운영을 협의 중이다

실제 단지는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생활권에 속해 있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리버·시티뷰(일부세대)을 갖춰 도심 속 힐링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여건도 좋다. 단지와 연결된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서울 최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천호역 공영주차장), 천호역, 강동역, 현대백화점 및 이마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란츠 리버파크는 시행사인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상가를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시행사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상가주차장을 활용한 발렛서비스(사용자부담, 운영방식은 추후확정)도 계획하고 있어, 단지 내 호텔식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