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 기념 성공스토리 앱 사내 공개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성장과 도전의 역사를 임직원이 공유하기 위해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을 사내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94년 출범한 포스코이앤씨는 일관제철소 설계·조달·시공이 가능한 건설사로서 단기간에 시공능력평가 5위권(2011년 4위, 2014년 3위)까지 진입했다.

30개의 성공스토리는 각 사업본부로 부터 추천받은 1200여개의 스토리 중 엄선됐으며, 임직원들은 사내에 공개한 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4월말에 오픈한 이 앱에는 6월 10일 현재 67개의 스토리와 32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6월 이후에는 숏폼 영상, 손편지 등 다양한 형식의 참여 게시판도 앱 내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30주년을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성공스토리의 특징을 이미지화(Flexible Identity)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바탕으로 전임직원이 함께 위기를 돌파해 나가며, 미래를 향한 도약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