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고급단지 적용
'유보라' 론칭 이후 18년 만에 프리미엄 브랜드
6월 1694세대 대단지 고양 장항지구에 첫 적용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반도건설이 24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공개했다. 지난 2006년 유보라(UBORA) 론칭 이후 18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카이브 유보라의 로고는 '카이브(KAIVE)'의 워드마크만을 사용해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기업의 곧은 신념과 신뢰를 브랜드에 나타내고자 했다. 브랜드 컬러는 다크 네이비(Dark Navy)와 블루 컬러를 사용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깊이 있는 가치를 표현했다.
반도건설은 카이브 유보라에 △소셜 특화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클럽 △정제되고 간결한 외관 및 입면 특화 디자인 △힐링과 여유를 주는 조경 등을 적용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넥스 클럽은 삶의 질을 높여줄 소셜 특화시설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고품격 라운지, 쿠킹 스튜디오 및 파티룸, 비즈니스룸 등 프리미엄 단지의 자부심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입체적인 입면 패턴, 커튼월룩, 저층부 석재 마감 등 차별화된 외관 특화를 통해 우수한 경관을 연출하는 한편, 대단지가 하나의 캔버스처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했다.
조경시설도 한 차원 품격을 높인다. 입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단지 중앙 숲과 외부 녹지에서 상업시설로 바로 연결되는 우드 웨이(Wood Way) 등 자연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조경을 선보인다.
향후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는 주상복합 단지와 각 지역의 대표 사업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이 변치 않는 신념 아래 장인정신으로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과 철학을 집약해 고객 중심의 소셜 특화 시설을 갖춘 주거문화를 제안한다"며 "새로 선보인 '카이브 유보라'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올해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완성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는 오는 6월 고양 장항지구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212실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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