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로또' 수방사 등 이달부터 올해 본청약 지연 단지 공개한다

경기 구리시 토평동 일대. 2023.11.1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경기 구리시 토평동 일대. 2023.11.1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이달부터 구리갈매역세권과 수방사군부지 등 본청약이 미뤄지는 단지들이 공개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9~10월 본청약 예정단지 중 7개 단지에 대해선 이달 중, 올해 11월부터 내년 6월 본청약 예정물량의 사업지연 여부는 다음달 중 안내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9~10월 본청약 예정단지는 △남양주왕숙2 A1(762가구) △남양주왕숙2 A3(650가구) △과천주암 C1(884가구) △과천주암 C2(651가구) △하남교산 A2(1056가구) △구리갈매역세권 A1(1125가구) △남양주왕숙(539가구) △수방사군부지1(255가구) 등이다.

올해 11월부터 12월 예정 물량은 △남양주왕숙 A1(597가구) △남양주왕숙 A2(380가구) △남양주왕숙 B1(531가구) △남양주왕숙 A24(371가구) △남양주왕숙 B17(473가구) △시흥거모 A6(455가구)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4년 9~10월 예정 블록의 구체적인 지연 기간은 현재 확인 중으로, 확인 후 5월 중 안내 예정(11~12월은 6월 중 안내 예정)"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