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시 창작해 겨룬다”…롯데건설, 사내 신춘문예 개최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詩) 창작 사내공모전인 ‘AI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롯데건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롯데그룹 자체 AI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건설을 주제로 시를 창작하면 된다.

공모전은 AI를 어렵게 느꼈던 임직원에게 보다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지난 8일 시작한 공모전 접수는 일주일간 진행되며 이달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사내게시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hwshin@news1.kr